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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6, 2011
[손에잡히는아두이노] RGB 램프 제작기
손에잡히는 아두이노에 나오는 RGB 램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간단해보이는 프로젝트라도 막상 만들어 보면 예상치 못한 난관을 만나곤 하는데, 이 램프의 경우 가장큰 난관은 분해할 만한 구형 램프를 구하는 일 이었습니다.
운 좋게도, Deal extream 에서 저렴한 ($3.33) 구형의 무드 램프를 구입했습니다.
이거 -> Multicolored LED decorative snow ball
DX의 사용후기를 보면 자동으로 색이 변하는 램프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두이노 시작하기에서 만드는 램프와 비슷해 보이면서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저렴한 가격 (1/10) 으로 어떻게 구현되어 있는지 궁금하더군요.
October 26, 2010
[WIZ610wi 2/2] client-mode setting and testing
wiz610wi는 세 가지 무선 모드 AP, Gateway, Client 를 지원합니다. (초기값은 AP)
AP는 무선 인터넷 공유기라고 보시면 되고, 실제로 이더넷 포트까지 있는 확장보드를 연결하면 무선 공유기가 됩니다. Gateway는 랜으로 연결된 장비를 wifi에 연결할 때 사용합니다. wifi 기능이 없는 계측기나 유선랜 카메라를 wifi 지원하게 할 수 있습니다. Client 모드에서는 wiz610wi가 무선랜카드처럼 동작하며 주변의 AP에 접속한 후 인터넷의 서버에 연결하여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아두이노와 이 모듈을 함께 쓸 때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할 모드는 Client 모드로 이 포스트에서는 wiz610wi를 클라이언트 모드로 설정하고 테스트 서버에 연결해 동작시켜 보겠습니다.
October 11, 2010
[BTPT 3/3] 아두이노+블루투스+안드로이드
그럼 무선으로 조종해 보겠습니다. 고고고~ 🙂
블루투스 모듈을 붙었지만, 아두이노 입장에서는 그냥 시리얼로 데이터가 들어오는 것이므로, 호스트 게스트간 사용할 적절한 포멧을 만들어 봤습니다.
#M<좌-방향><우-방향>[좌-속도][우-속도]
다른 명령들과 구분하기 위해 #M으로 시작하고, 방향은 전진, 후진, 정지에 ‘F’, ‘B’, ‘S’ 속도는 0~255까지 char의 범위 값으로 전달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전속력 전진: #MFF\xff\xff 좌 회전: #MBF\xff\xff 정지: #MSS 해서 3~5바이트의 명령이 사용됩니다.
이제 조종기. 블루투스 모듈은 SPP 프로토콜이 올라가 있는 것으로 SPP프로토콜을 사용할 수 있는 호스트가 필요합니다.
October 7, 2010
[BTPT 2/3] 아두이노 모터 컨트롤 보드 만들기
아카데미 RC 탱크에는 기본으로 유선 조정기 (아래 그림에서 왼쪽 검은 뭉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선 조정기는 모터마다 있는 접점 두 개 씩을 기계적으로 스위칭 할 수 있게 네 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건전지(AA*2)까지 조정기에 들어가기 때문에, 탱크의 몸체에는 모터를 제외하면 많은 부분이 빈 공간으로 남아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바디에 올려둔 건전지 홀더는 크기를 가늠하기 위한 것으로 기본 포함 부품은 아니에요.
이 빈 공간에 아두이노를 올려 무선 조정을 해 보도록 하려고 합니다.
기본으로 들어있는 기어박스는 토이모터라고 부르는 3V DC 모터가 들어있습니다.
October 5, 2010
아두이노 모터 테스트 (H-bridge)
묵직한 모터를 하나 얻어서 아두이노를 사용해 돌려 보았습니다.
아두이노에서 PWM 두 핀(11, 10)과 GND만으로 독립된 전원의 묵직한 모터를 이리 저리 돌려 볼 수 있습니다.
보통의 DC 모터는 접점이 두 개 있습니다. 한 방향으로만 돌리려면 MOSFET을 하나 써서 모터용으로 독립된 전원을 드라이브 해 주면 되지만, 양 방향으로 움직이게 하려면 H-bridge라는 회로 구성이 필요합니다:
회로에서 보다 싶이 MOSFET이 네게 들어가고, MCU(아두이노)에서의 입력 I_A, I_B에 따라, 모터로의 출력 M_A, M_B의 극성이 바뀌게 됩니다.
September 23, 2010
그린박스 6/6 – 아두이노 스케치 심기.
그린박스 마지막 포스팅 입니다. T-T
기술적으로는 보잘것 없지만, 매 단계마다 숨어있던 문제들을 만나면서 아주 익사이팅 했던 프로젝트였습니다.
전면 패널에 붙어있는 아두이노에 스케치를 심어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한방에 버그없고, 미래에 필요한 기능까지 모두 갖춘 스케치를 코딩해서 한번 심고 끝!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스케치를 심으려면 아두이노 IDE를 사용하는 건데… 이 컴퓨터는 -x돌리기에 벅찬 사양도 사양이거니와- 서버라 모니터가 없는데…. 사실 이 문제는 처음 (그러니까 1년 전) 부터 생각했던 문제였지만, 똑똑한 누군가가 cmdline에서 arduino를 빌드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 두었을꺼야~ 라고 생각하고 넘어갔었드랬죠.
September 14, 2010
그린박스 5/6 – 조립!
드디어 조립 입니다!
두둥!! 쌍팔스러운 칼라매치가 눈부시게 아름답네요. (엔지니어에게 디자인을 맡기지 마세요..)
전면 패널에 아나로그게에지, CLCD, 스위치들, LED들 그리고, 아두이노기반의 서버 모니터 보드를 붙입니다.
예전에 실패 했던 서버 모니터 보드는 USB2Serial을 제외한 채로 다시 만들었습니다.
배선 배선! 으쌰 으쌰!! 이게 돌아 갈까…
그전에 만들었던 DC2DC 역시 열이 펑펑 나는 7805를 빼고, 12V 아답터를 바로 쓰도록 다시 만들었습니다. 모르고 깨방정 떨었었는데, 12V 3A정도 아답터면 충분하네요. ㅎ
케이스에 넣기 전에는 잘 되던 DC2DC가 열받아 멈추는 현상이 발생하여, 지지판 (다행이 철판이네요)에 레귤레이터들이 닿아 방열되도록 바싹 붙여 주었습니다.
June 7, 2010
책이 나왔어요! “손에 잡히는 아두이노”
그동안 이 블로그를 침묵에 빠트렸던 주요 범인인 그 책이 드디어 나옵니다. 🙂
파란색으로 1번 표시가 있지만 북한에서 만든 책은 아니에요.
아두이노의 창시자 중 한명인 “마시모 벤지"가 쓴 “Getting Started Arduino"의 번역서인 “손에 잡히는 아두이노"를 번역했습니다. 위 책표지 그림을 클릭하면 yes24로 고고싱!
아두이노 스타터킷(아두이노와 빵판 저항, 센서등 몇가지 전자 부품이 함께 들어있음) 하나 정도만 있으면 위 책의 내용을 모두 따라해 볼 수 있습니다.
아두이노가 본래 이쪽 쟁이가 아닌 사람들을 대상으로 생겨난 플랫폼이라, 이 책은 기술서라기 보다는 취미서라고 보시는게 좋습니다.